최희 "SNS 게시물, 기사로 나오면 행복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최희가 '셀프 PR'의 끝판왕으로 떠올랐다.

31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서 "최희 씨는 머리 스타일 바꾼 것까지 기사로 뜰 만큼 엄청난 화제더라"는 이우성 기자의 말에 최희는 "제가 SNS에 사진을 좀 뿌렸어요"라고 밝혔다.

최희가 "제 사진을 찍어서 '머리 바꿨어요'라고 동네방네 소문을 냈어요"라며 수줍어하자, 전현무는 "언플 수준이 거의 전현무 급이다"라고 받아쳤다.

SNS에 사진을 올려서 기사가 나오면 행복하다는 최희의 말에 전현무는 "저도 비슷하다. SNS에 올리고 나서 기사가 나오면 너무너무 행복하다"며 "기사가 날 법한 소스를 기자들에게 직접 제공하기도 한다"고 말해 염정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식 '킨포크 라이프'를 비롯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여유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한다.

'트루 라이브 쇼'만의 실시간 현장 접속을 통해 킨포크식 티테이블 상차림을 소개하고, 뉴욕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할랄푸드'를 스튜디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트루 라이브 쇼'는 유명인의 일상생활이 녹아 있는 사적인 공간이나 핫 플레이스를 스튜디오와 실시간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