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최고의 결혼' OST 자작곡 '미친사랑' 발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에 출연중인 가수 겸 배우 노민우(ICON)가 직접 만든 곡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노민우은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조선 '최고의 결혼' OST '미친사랑' 을 발표한다.

'미친사랑'은 노민우의 자작곡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최고의 결혼'에서 주인공 박태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노민우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하며 OST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앞서 노민우는 지난 9월 22일 열린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 당시 "배우 박시연, 엄현경과 키스신 베드신을 촬영하며, 그곳에서 OST 영감을 얻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때문에 노민우의 자작곡으로 완성된 OST '미친사랑'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 지고 있다.

실제 그는 드라마를 통해 박시연, 엄현경과 높은 수위의 베드신과 키스신을 소화하며 주목을 받은 만큼 어떤 곡인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쏠린 것이다.

노민우은 '최고의 결혼'에서 재벌가의 외동아들이자 신문사 스타기자인 박태연으로 분해 연애는 좋지만 결혼은 부담스러워하는 완벽한 엘리트 요리 전문기자로 호연을 펼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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