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23
사회

부시리란? 최대 2m 크기의 가을 제철 생선

기사입력 2014.10.24 11:12 / 기사수정 2014.10.24 11:12

대중문화부 기자
부시리 ⓒ 국립생물자원관
부시리 ⓒ 국립생물자원관


▲부시리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을을 맞아 제철 생선인 부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반도생물자원 포탈에 따르면 부시리란 몸길이가 1m가 넘는 전갱이과의 바닷물고기이다. 방어와 비슷하나 몸이 가늘고, 등은 청록색이고 배는 은백색이다. 연안 바위지역의 중층, 저층에 주로 서식하고 멸치류, 고등어류, 오징어류, 보리새우류를 잡아먹는다.

특히 참치나 청새치 등 대형 어종이 드문 우리나라에서 부시리는 '빅피시(Big Fish)'에 속한다. 2m 넘게 라라는 것도 있으나 우리나라 연안에서 잡히는 대물은 보통 1m 20㎝ 내외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와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와 서해 남부에 서식한다.

부시리는 회로 먹기도 하며, 소금구이, 조림, 탕으로 요리한다. 가을 제철 부시리의 가격은 1kg당 약 2만원인 것으러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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