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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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옥택연, 할배는 내가 모신다 '비장'

기사입력 2014.10.24 09:24 / 기사수정 2014.10.24 09:28

김승현 기자
이서진, 옥택연 ⓒ tvN
이서진, 옥택연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tvN '삼시세끼'의 재미있는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삼시세끼'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이서진이 선글라스를 낀 채 한 손에는 기다란 빨랫줄을, 한 손에는 연장을 들고 있다.

특히 걸어가는 이서진의 얼굴은 입을 꾹 다문 채 마치 비장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옥택연은 무성하게 자란 수수밭에서 낫을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수수를 베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주 방송에서 제작진으로부터 고기를 빌리는 대신 고기 한 근에 수수 20kg를 수확해야 한다는 조건을 들은 바 있어, '수수빚'을 갚는 듯한 옥택연의 모습이 재미를 주고 있다.

백일섭, 신구 ⓒ tvN
백일섭, 신구 ⓒ tvN


이와 함께 평상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는 듯한 신구, 백일섭 두 '할배'의 모습이 공개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시골 마을을 찾아온 윤여정, 최화정과 함께 따뜻한 하루를 보낸 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손님 대접을 위해 고기를 빌렸던 두 남자가 '수수지옥'과도 같은 광활한 수수밭 속에 내몰려 노동을 한다는 후문.

또 지난 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남자 게스트를 부를 거면 일 좀 시키게 일찍 불러 달라"던 이서진이 '꽃보다 할배'에서 모셨던 신구와 백일섭을 만나 당황을 금치 못하고, 요리를 대령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예고된 바 있다.

두 어르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쉽지 않은 요리 도전을 펼칠 이서진과 옥택연의 고군분투기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삼시세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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