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 서태지컴퍼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서태지와 래퍼 스윙스와 바스코가 원곡을 새롭게 해석한 'COME BACK HOME(컴백홈)' 무대를 선보였다.
서태지의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이 1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 중반부에는 스윙스와 바스코가 등장했다. 서태지는 반항적인 분위기가 가득 담긴 'COME BACK HOME'을 불러나가고, 스윙스와 바스코는 강렬한 전자기타와 함께 무대를 펼쳤다.
이어 서태지는 스윙스와 바스코를 소개했다. 서태지는 "바스코는 크로스오버를 해서 힙합신에서 많이 손가락질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바스코는 "여기서 박수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서태지는 20일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스윙스, 바스코 ⓒ 서태지컴퍼니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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