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6 ⓒ 구글 홈페이지 캡처
▲넥서스6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구글이 6인치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6'를 공개했다.
구글이 15일 공개한 '넥서스6'는 알루미늄 프레임과 5.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디스플레이 크기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5.7인치), 애플 아이폰6(4.7인치)·아이폰6 플러스(5.5인치)보다 큰 것이 특징이다.
넥서스 시리즈는 구글이 제조사나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등이 참조할 수 있도록 새 OS와 함께 발표하는 기준이 되는 제품이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 노트4와 같은 3220mAh이며, 쿼드HD(2560X1440) 디스플레이, 후면과 전면이 각각 1300만 화소, 200만 화소인 카메라를 갖췄다.
특히 모토로라가 만든 '넥서스6'에는 갤럭시 넥서스 이후 처음으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이 적용됐다.
구글은 지난주에 '넥서스6' 사전 예약판매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중 전세계 27개국에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제품가격은 32GB가 649달러(약 69만 원), 64GB가 699달러(약 74만원)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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