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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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소리가 커서 슬픈 여자 '목소리가 122 데시벨?'

기사입력 2014.10.14 00:21 / 기사수정 2014.10.14 00:2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에 과식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남성이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나는 목소리가 너무 크다고 지적을 받는다. 사람들이 내 목소리가 시끄럽다고 하는건지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돼지 같은게 목소리도 크다고 한다. 여성스럽게 하려고 하는데 흥분하면 목소리가 커진다. 흥분을 매일하니까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사연의 주인공은 "강남역에서 떠들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네 명의 남자가 동영상을 찍으면 재미 있을 것 같다라고 제안을 해서 거절했더니 네가 뭔데라며 욕하고 가더라"라고 속상해 했다.

특히 그녀는 사연을 소개 하는 내내 독특한 웃음소리로 박장대소했고, 그녀의 목소리는 사람들이 소음이라고 느끼는 120 데시벨 이상의 수치를 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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