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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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고성희, 정일우 살리려 독약 먹었다

기사입력 2014.10.13 22:51 / 기사수정 2014.10.13 22:51

'야경꾼일지' 고성희가 김성오를 압박했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고성희가 김성오를 압박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고성희가 정일우를 살리기 위해 독약을 먹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21회에서는 도하(고성희 분)가 독약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하는 반란을 일으킨 박수종(이재용) 때문에 이린(정일우)이 위기에 처하자 사담(김성오)을 압박하기로 했다.

도하는 자신이 이무기 승천에 필요한 마지막 마고족 무녀라는 점을 이용하려는 것이었다. 이무기가 승천하기 전까지는 사담이 도하를 죽일 수 없기 때문.

도하는 "다시는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 독을 준비했었다. 네가 원하는 건 내 피. 너한테 이용당하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나아"라고 말하며 사담 앞에서 독약을 마셨다.

사담은 바로 해독제를 구해 먹이려고 했지만 도하는 해독제가 든 병을 깨 버리고 절대 입에 넣지 않았다. 도하가 원하는 것은 바로 이린의 안위였다. 사담은 어쩔 수 없이 이린이 박수종에게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사술을 부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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