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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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이진욱·서현진·김성민, 박영규 계략에 휘말렸다

기사입력 2014.10.12 22:24 / 기사수정 2014.10.12 22:24

대중문화부 기자
'삼총사' 서현진과 이진욱이 김자점의 계략에 휘말렸다. ⓒ tvN 방송화면
'삼총사' 서현진과 이진욱이 김자점의 계략에 휘말렸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 서현진과 이진욱이 박영규의 계략에 휘말렸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9회에서는 김자점(박영규 분)의 덫에 빠진 용골대(김성민)와 소현세자(이진욱), 강빈(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골대가 미령(유인영)이 준 환각제에 취해 박달향의 목을 베는 사건이 일어나기 닷새 전, 인조(김명수)는 소현세자를 불러 강빈과 용골대의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용골대가 숨어있는 동안 화선사에 머물던 세자빈과 만났다는 것. 그 증표로 강빈이 용골대에게 옥잠을 건네줬다는 소문이었다.

이를 들은 소현세자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강빈을 찾았다. 소현세자는 강빈에게 "이번엔 반드시 거짓말을 제대로 해야 한다. 옥잠을 잃어버렸다고 절대 말하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했다.  

소현세자는 허승포(양동근)와 안민서(정해인)를 후금 사신단이 머무는 안주로 급파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박달향의 시신에선 세자저하의 밀서가 나왔고, 용골대의 방에선 강빈의 옥잠이 발견됐다.  

김자점은 용골대를 간음과 살해 혐의로 추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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