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원더우먼으로 변신한 송지효가 개 덕분에 미션을 완료했다 ⓒ SBS 방송화면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송지효가 개의 도움을 받아 미션에 완료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 히어로-영웅들의 부활'로 슈퍼맨, 배트맨, 울버린, 손오공, 홍길동, 원더우먼, 아바타로 변신한 멤버들이 능력을 되찾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원더우먼으로 변신한 송지효는 잃어버린 능력을 되찾기 위해 미션을 시작했다. 도심을 배회하던 송지효에게 다가온 시민은 "내가 호텔을 지으려는데 숨겨놓은 땅문서를 잃어버렸다. 그 땅문서를 찾아달라"고 의뢰했고 송지효는 땅문서가 뭍힌 곳으로 갔다.
땅문서를 찾기 위해 삽으로 땅을 파기 시작한 송지효는 파도 땅문서가 보이지 않자 낙담했다. 그 때 그 근처에 있던 개가 짖기 시작했다.
송지효는 삽으로 땅을 가리키면서 "여기라고?"라고 물었고 개는 송지효가 질문 할 때 마다 짖으며 땅문서가 숨겨져 있는 위치를 알려주었다.
개가 짖는 위치로 이동해 흙을 푸던 송지효는 얼마 되지 않아 땅문서를 손에 넣었다. 송지효는 "땅문서를 찾았다. 개가 알려준 곳으로 가니 맞았다"며 환호했고 "호텔을 지으면 너를 경비견으로 임명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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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