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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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3' 신아영, 배신 김경훈 등장에 '묘한 눈빛'

기사입력 2014.10.08 23:10

김승현 기자
더 지니어스3 ⓒ tvN 방송화면
더 지니어스3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더 지니어스3' 신아영이 김경훈과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3)에서는 메인매치 게임인 '배심원'에 임하는 12인 플레이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신아영은 지난 주 자신을 배신한 김경훈을 기다렸다. 김경훈은 1회전 메인매치 '과일가게'의 단독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을 믿고 따랐던 신아영을 배신, 데스매치로 내몰았다.

마지막으로 김경훈이 등장했고, 신아영은 그를 예사롭지 않게 쳐다봤다. 김경훈은 수줍은 듯 고개를 숙였고, 유수진은 "김경훈이 신아영을 바라보는 눈빛이 장난이 아니다. 이건 죄의식 아닌 이성적인 감정이 있는 눈빛이다"고 말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다.

이번 시즌 3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인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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