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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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잠실구장 찾아 KIA-두산전 관람

기사입력 2014.10.08 20:24 / 기사수정 2014.10.08 20:2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윤석민(노포크 타이즈)이 잠실구장을 찾아 옛 동료들을 응원했다.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최종전이 열린 8일 잠실구장. 중앙 테이블석 하단에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2013년까지 KIA 소속으로 뛰던 투수 윤석민이었다.

KIA 구단에 따르면 윤석민은 전날(7일) 목동 넥센전을 치른 KIA의 원정 숙소를 방문에 옛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잠실 두산전에 앞서서도 오후 6시께 구장을 찾아 훈련을 마친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선전을 기원한 뒤 지인들과 함께 경기를 관전했다. 

한편 윤석민은 지난 2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한 뒤 올시즌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노포크 타이즈 소속으로 23경기에 등판해 4승8패 평균자책점 5.74를 기록했다.

윤석민은 마이너리그 첫 시즌을 마친 뒤 지난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조용히 입국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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