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개기월식 ⓒ MBC 방송화면
▲ 3년 만의 개기월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3년 만의 개기월식이 찾아왔다.
한국천문연구원은 8일 오후 6시 14분경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이후 3년 만인 개기 월식은 6시 14분에 달이 지구 그림자에 일부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시작되며 7시 24분부터 한 시간 동안 개기월식이 이어진다. 특히 7시 54분쯤에는 개기월식이 절정에 이르러 평소와는 다른 붉은 달을 관찰 할 수 있다.
날씨도 대체로 맑을 예정이라 전국에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후 밤 9시 34분에 다시 부분식이, 10시 35분께 반영식이 끝나면서 월식이 완전히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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