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돌부처’ 오승환의 소속팀 한신 타이거즈가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6일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2위 히로시마와 1위 요미우리와의 최종전은 요미우리의 4-1
승리로 끝났다.
이날 경기에 앞서 2위였던 히로시마가 1패를 추가하면서 시즌 74승2무68패를 기록,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먼저 시즌 최종전을 치른 한신이 75승1무68패로 2위를 차지했다.
한신은 2위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3전2선승제로 펼쳐지는 클라이막스시리즈(CS) 퍼스트스테이지에서 전경기 홈 어드밴티지를 얻은 채 히로시마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두 팀의 경기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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