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강혜정 하루 ⓒ KBS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강혜정-이하루의 ‘3단 어부바’가 포착됐다.
오늘(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은 이렇게 시작됐다’라는 주제로 타블로-강혜정-이하루의 삼청동 데이트가 전파를 탄다.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삼청동 길을 걸었다. 엉뚱한 타블로 가족은 길거리 데이트에서도 장난이 빠지지 않았다.
시작은 강혜정이었다. 강혜정은 “하루야~ 엄마 다리 아파 업어줘~”라고 말하며 딸 하루에게 업혀 엉뚱한 엄마의 면모를 과시했다.
자기보다 두 배는 큰 엄마를 등에 업은 채 낑낑대는 하루의 모습에 딸 바보 타블로 역시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타블로는 강혜정을 업고 강혜정은 하루를 업으면서 상상 초월 3단 어부바가 만들어졌다.
강혜정은 젖 먹던 힘을 다해 두 사람을 업어 올린 타블로에게 “잘한다~”를 연호했다. 하지만 정작 타블로는 한 발짝 한 발짝 발을 뗄 때마다 곡소리가 커져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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