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26
경제

뮤지컬 '온조', 한성백제문화제 갈라쇼 무대 오른다

기사입력 2014.10.02 13:34 / 기사수정 2014.10.02 13:36

조재용 기자
온조 ⓒ 엠에스뮤지컬컴퍼니
온조 ⓒ 엠에스뮤지컬컴퍼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뮤지컬 '온조'가 제 14회 한성백제문화제 갈라쇼 무대에 선다.

지난 9월 17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던 뮤지컬 '온조'가 이번에는 백제 건국의 중심지인 몽촌토성 일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 14회 한성백제문화제의 무대에 오른다.

1994년에 시작된 한성백제문화제는 10월 2일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축하공연으로 뮤지컬 '온조'의 갈라쇼를 선택했다.

신영일, 박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저녁 7시부터 평화의 광장 온조대왕 무대에서 진행될 이번 개막식에는 가수 인순이와 바리톤 김동규의 축하공연 등과 함께 뮤지컬 '온조'의 갈라쇼가 함께 축제의 서막을 열게 된다.

갈라쇼에는 뮤지컬 '온조'의 배우들과 앙상블이 함께 무대에 오르고 테크니컬 총감독인 최상진 교수가 이끄는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도 화려한 퍼포먼스 시범을 보여줄 예정이다.

493년간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던 한성백제의 건국지인 위례성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게 될 이번 축제에서 뮤지컬 '온조'의 설레이는 첫 꾸러미를 풀어 본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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