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연애의 발견' OST 참여 ⓒ 라이브웍스 컴퍼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은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에릭을 위해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에 참여했다.
신혜성이 부른 OST '어린 애처럼'은 지난 달 30일 방송을 통해 깜짝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신혜성이 참여한 '연애의 발견 OST Part 9. 어린 애처럼'은 MBC 드라마 '기황후', '앙큼한 돌싱녀'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작곡팀 '빨간 양말'의 곡이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에 신혜성의 애절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어린 애처럼'은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극중 남녀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에 몰입도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혜성 본인 또한 OST 참여는 오랜만인 만큼 자신의 노래로 인해 드라마의 감성에 더욱 힘이 실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녹음에 임했다. 결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연애의 발견'에 신혜성의 OST가 극중 러브라인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공개되는 신혜성의 '어린 애처럼'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혜성의 '어린 애처럼'은 오늘(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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