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더 지니어스3' 수학 강사 남휘종이 귀환했다.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3)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남휘종을 환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휘종은 지난 시즌 1회의 탈락자. 그는 명예 회복을 위해 다시 스튜디오에 섰다.
장동민은 "무슨 망신을 당하려고 또 나왔냐"고 농담을 건넸고, 남휘종은 "살살 봐 주세요. 너무 나오고 싶었어요"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남휘종은 지난 시즌 첫회에 빨리 탈락한 이유가 무엇이였느냐에 대한 질문에 "까불면 안 된다"고 답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다.
이번 시즌 3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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