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권혁재 기자] 1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17th Asian Games Incheon 2014)' 복싱 여자 -60kg 시상식에서 준결승 판정패에 불만을 품은 인도 사리타 데비가 수여받은 메달을 박진아의 목에 걸어주는 해프닝이 발생, 다시 가져다준 메달을 받지 않고 퇴장하였다.
난감한 상황을 맞이한 박진아가 태극기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준결승 판정에 불만을 가진 인도 측은 강하게 항의를 하며 ‘한국이 복싱을 죽였다’는 표현까지 썼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