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차명석 코치 인솔 아래 日 교육리그 참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LG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5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피닉스 교육리그에 선수단을 보낸다고 밝혔다. 차명석 교육리그 총괄 코치가 24명의 유망주를 인솔한다. 투수 임지섭, 야수 문선재 등이 포함됐다. 

LG 이번 교육리그에서 일본 프로팀들과 18차례의 실전 경기와 훈련을 소화하고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윤학길 2군 투수코치를 영입했다. 윤 코치는 교육리그부터 선수단과 동행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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