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태권도 여자 대표팀 박선아(49kg급, 경희대)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선아는 30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49kg급 8강전에서 태국 차나팁 손캄에게 졌다.
1라운드에서 선제 공격으로 리드를 잡았고, 역전 이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끝내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연장 라운드에서 일격을 당했다. 비디오 판독 요청에서 결과를 뒤바꾸지 못하면서 최종 스코어 6-9로 경기가 끝났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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