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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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벰버 맨' 피어스 브로스넌, BIFF 참석 검토 중

기사입력 2014.09.29 09:07 / 기사수정 2014.09.29 09:07

박지윤 기자
영화 '노벰버 맨' 스틸컷 ⓒ코리아스크린
영화 '노벰버 맨' 스틸컷 ⓒ코리아스크린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노벰버 맨'의 피어스 브로스넌의 내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빌 그랜저의 인기 스파이 소설 'There Are No Spies'를 원작으로 한 영화 '노벰버 맨'은 코드네임 '노벰버 맨'으로 불린 전직 최고의 CIA 요원 피터(피어스 브로스넌)가 증인을 보호하는 은밀한 작전에 뛰어들며, 옛 제자와 전세계 모든 스파이들의 타겟이 되어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영화 '노벰버 맨'이 이번 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월드 시네마 섹션에 초청, 이후 부산국제영화제로부터 내한 초청을 받아 참석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한국과의 인연은 1999년 '007 언리미티드'로 내한하며 시작되었다. 당시 감기에 걸려있던 피어스 브로스넌은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불과하고 유머러스하며 젠틀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과 기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후 국내 수트 브랜드 갤럭시의 모델을 하며 국내에 '세련되고 품격 있는 정통 신사'의 이미지를 선보인바 있으며, 갤럭시가 진행한 'Share the cool' 자선 경매에 자화상을 흔쾌히 기증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슈웹스의 광고 모델로서 영국 신사의 대명사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과연 피어스 브로스넌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15년 만의 2번째 내한을 성사될 수 있을지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노벰버 맨'은 '007', '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규모감 있는 액션을 탄생시킨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작품으로 오는 10월 1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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