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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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조부, 박형식에 진심 어린 충고 "진실 바로 잡아라"

기사입력 2014.09.28 21:07 / 기사수정 2014.09.28 21:07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의 할아버지가 박형식에 충고를 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의 할아버지가 박형식에 충고를 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의 할아버지가 박형식을 손주사위로 거의 인정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3회에서는 강서울(남지현 분)의 할아버지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는 차달봉(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차달봉은 음식점에서 주방보조가 아닌 주방장으로 일한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들통이 나 할아버지를 실망시켰다.

이날 아침부터 강서울의 할아버지를 따라 약수터에 다녀오느라 힘들었던 차달봉은 차순봉(유동근)에게 물을 달라고 말해 자신이 먼저 마시려 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헛기침을 하며 예의를 가르쳤고, 차달봉은 자신의 입에 가져가던 컵을 할아버지와 차순봉에게 드렸다.

이후 할아버지는 차달봉의 어지러진 방을 보고 훈수를 두기도, 마음을 쌓으라며 '명심보감'을 건네기도 했다. 관리에 들어간 것.

이어 할아버지는 차달봉의 배웅을 받으며 역에 함께 왔고, 차달봉에게 "서울이한텐 언제쯤 얘기할 거냐. 사진 속 남자"라며 "서울이한테 진심이면 그것부터 바로잡아라. 잘못된 걸 바로잡지 않으면 진심도 진심이 아니게 된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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