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특별취재팀] 복싱 밴텀급 함상명이 남북대결에서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함상명은 26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복싱 밴텀급(56kg급) 16강전에서 북한의 권철국을 상대로 3-0 판정승을 거뒀다. 1,2라운드 모두 3명의 심판진이 함상명에게 점수를 줬다. 권철국은 3라운드에서 만회를 노려봤으나 실패했다.
<인천AG 특별취재팀>
취재 = 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 = 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