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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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 '전설의 마녀' 출연…하연수와 연인 호흡

기사입력 2014.09.26 14:50

도상우가 '전설의 마녀' 출연을 확정했다 ⓒ 택시엔터테인먼트
도상우가 '전설의 마녀' 출연을 확정했다 ⓒ 택시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도상우가 '전설의 마녀'에 캐스팅됐다.

26일 도상우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는 "도상우가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마도진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전설의 마녀'는 기구한 사연으로 여자교도소에 수감됐던 네 여자가 교도소에서 배운 제빵 기술로 제과점을 차려 대기업 제과회사의 횡포에 맞서 경쟁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호흡을 맞췄던 구현숙 작가와 주성우 PD가 의기투합했다.

도상우는 네 마녀(한지혜, 고두심, 오현경, 하연수)의 유쾌 상쾌 통쾌한 설욕 대상이 될 제과회사 신화그룹 마씨 일가의 한량기 가득한 막내 마도진 역으로 네 마녀 중 막내인 서미오(하연수 분)와 짝을 이룬다. 마냥 철없어 보이지만 속내는 따뜻한 인물이다.

도상우는 2008년 모델로 데뷔해 다양한 브랜드의 컬렉션, 광고,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공효진(지해수 역)의 전 남자친구이자 방송사 예능국 PD 최호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현재 비스트의 이기광, 포미닛의 허가윤과 함께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MC로 활약하고 있다.

‘전설의 마녀’는 '마마' 후속으로 10월 말부터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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