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 XTM 방송화면
▲ 주먹이 운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먹이 운다' 스페셜 멘토 정문홍 로드FC 대표가 토스트파는 이소룡 심동보와 맞붙었다.
24일 방송된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에서는 팀 선택을 받기 위해 '지옥의 3분'에 임하는 심동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먹이 운다'에서 심동보는 "나이는 40대지만 항상 몸관리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화려한 쌍절곤 시범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케이지에 오른 심동보는 "40대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외쳤다.
절대고수가 나오기 직전 정문홍은 "내가 가서 대결하겠다"고 했고, 심동보는 "영광이다. 박살 내겠다"고 응수했다.
두 40대의 대결이 시작됐고, 심동보가 활발히 움직이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하지만 정문홍의 반격이 이어졌고, 화려한 니킥으로 순식간에 그를 제압했다.
정문홍은 "어린 고수와 대결을 펼치기에는 보기가 안 좋을 거 같아서 나오게 됐다"며 출전 이유를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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