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쇠증후군을 맞힌 이계진 ⓒ KBS 2TV '1대100'
▲ 1대100 이계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대 100' 이계진이 아내 덕분에 정답을 맞혔다.
이계진은 2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도전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계진은 5단계 문제로 "배우 임예진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해 손가락 OOO 증후군을 앓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손가락 힘줄 등에 염증이 생겨 굽힐 때 '딱' 소리가 나며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은 무엇인가"가 나오자 "여보 고마워. 내가 당신 덕분에 이 문제 정답을 알 것 같아"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이계진은 "우리 집사람이 일을 많이 해서 병원에 갔는데 방아쇠를 당길 때처럼 통증이 동반한다고 하더라"며 정답인 '방아쇠 증후군'을 정확히 설명해 정답을 맞췄다.
한편 이날 이계진은 '다양한 크기의 알갱이가 섞인 물질을 흔들고 섞었을 때 결국에는 가장 큰 물체가 표면 위로 떠오르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 무엇인가'를 묻는 7단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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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