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육성재 고백, 박초롱 마음 움직였다 '달달 커플'

▲ 아홉수 소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홉수 소년' 육성재와 박초롱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8화 '남자를 변하게 하는 것' 편에서는 강민구(육성재 분)가 한수아(박초롱)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구는 구광수(오정세)에게 부탁해 한수아가 좋아하는 스탠딩에그 공연표를 구했다. 두 사람은 스탠딩에그 콘서트를 관람했고, 강민구는 한수아를 위해 직접 무대에 올라갔다.

강민구는 "한수아, 잘 들어라. 너를 위한 노래다"라고 말한 뒤 스탠딩에그의 '그래, 너'를 열창했다. 이어 강민구는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며 진심을 전했고, 한수아는 조금씩 마음을 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강민구는 "나, 너 진짜 많이 좋아한다. 운동하면서도 네 생각 밖에 안 하는데, 진짜 대답 안 해줄 거야?"라고 고백했지만, 한수아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끝내 한수아는 강민구에게 "오케이"라고 문자를 보내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