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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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서예지, 고성희 향한 '질투 폭발'

기사입력 2014.09.16 23:09 / 기사수정 2014.09.16 23:09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고성희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고성희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고성희를 질투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4회에서는 박수련(서예지 분)이 도하(고성희)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경꾼일지'에서 박수련은 자신을 두고 험담하는 것을 듣고 분노심에 휩싸였다. 하지만 박수련은 몸종에게 "월광대군(정일우)이 대군이라 좋았던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분이 그저 대군이었을 뿐이다. 혜민서도 병자 돕는 것이 마냥 좋았을 뿐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박수련은 "헌데 모르겠다. 정말 그냥 좋았던 건지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다"고 이린을 향한 짝사랑을 끝내기로 다짐했으면서도 여전히 혼란스러워했다.

박수련은 마음이 복잡해 무석(정윤호)을 찾아갔다가 도하를 만나게 됐다. 박수련은 도하를 보자마자 "무녀나 기녀나 천한 근본은 속일 수 없는 거다"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그때 무석은 물론 뒤늦게 나타난 월광대군도 박수련을 말렸다. 박수련은 무석이나 월광대군 모두 도하를 위하자 화를 참지 못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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