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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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권상우, 최지우 향한 애절한 사랑 "같이 싸우자"

기사입력 2014.09.16 22:47 / 기사수정 2014.09.16 22:47

'유혹'의 최지우가 권상우에게 짜증을 부렸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최지우가 권상우에게 짜증을 부렸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권상우가 최지우에게 진심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20회(마지막 회)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이 항암치료를 거부하는 유세영(최지우)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은 명화(조미령)로부터 유세영의 몸에 암세포가 전이됐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이후 차석훈의 설득에도 유세영은 "항암치료가 어떤 건줄 알아요? 암세포 죽이려고 독한 약 쓰면서 멀쩡한 세포까지 죽이는 거예요. 그러다 결국 만신창이 되고요"라며 눈물 흘렸다.

또 차석훈은 침대에 누운 유세영을 어루만지며 "세영 씨 다 나을 때까지 나랑 같이 싸워요"라고 위로했다.

유세영은 "석훈 씨 도망쳐요. 나중에 지쳐서 핑계대지 말고 빨리 도망쳐요"라고 모진 말을 내뱉었고, 차석훈은 "세영 씨 두고 아무 데도 안 가요"라며 절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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