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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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송해 "6.25 전쟁 휴전 전보, 복무 당시 직접 쳤다"

기사입력 2014.09.15 23:04 / 기사수정 2014.09.16 07:44

정혜연 기자
'힐링캠프' 송해 ⓒ SBS
'힐링캠프' 송해 ⓒ SBS


▲ '힐링캠프' 송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송해가 6.25 전쟁의 휴전 전보를 직접 쳤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는 '원조 국민MC' 송해가 출연해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송해는 6.25 전쟁 당시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북에서 남으로 피난을 와 곧바로 군에 입대한 우여곡절 인생스토리를 들려줬다.

특히 송해는 "군에서 전보를 치는 무선 통신병으로 복무했다. '1953년 7월 27일 오후 10시를 기해서 모든 전선의 전투를 중단한다'는 6.25 전쟁 휴전 전보를 내가 직접 쳤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국내 최고령 MC' 송해의 건강 비법부터 생사를 오갔던 우여곡절 인생스토리는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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