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음성, 권혁재 기자] 14일 충북 음성군 코스카 컨트리클럽(파72ㅣ6,59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YTN 볼빅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최종 3라운드 경기, 이정민(22, 비씨카드)이 보기 1개, 이글 1개, 버디 2개 3언더파 69타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영원한 김하늘(26·비씨카드)과 김민선(19·CJ오쇼핑), 고진영(19·넵스·이상 10언더파 206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만원의 성금을 모아 음성 꽃동네 ‘성모의 집’에 기부하기로 한 대회 공동주최사 YTN과 볼빅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각각 331개, 293개, 201개의 버디가 기록되어 총 825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