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왔다 장보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작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33.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2%)보다 2.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보리(오연서 부)와 재화(김지훈)이 전통 혼례를 치렀다.
보리와 재화는 결혼을 앞두고 연민정(이유리)은 인화(김혜옥)을 압박했던 상황이었다. 20년 전 인화는 옥수(양미경)의 남편을 차로 치여 숨지게 했었기 때문이다.
연민정은 이 사건을 빌미로 인화의 숨통을 조였고, 인화는 결국 자신의 친딸 결혼식장에서 뛰쳐나가 연민정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문지상(성혁)은 연민정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했다. 문지상은 비단(김지영)의 생모가 연민정이라는 사실을 결혼식장에서 폭로하겠다고 나섰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3.7%, SBS '기분 좋은날'은 5.3%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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