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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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월드컵 1차전 앙골라에 69-80 완패

기사입력 2014.08.31 01:15 / 기사수정 2014.08.31 01:15

신원철 기자
ⓒ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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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농구월드컵 첫 경기, 앙골라전에서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스팔마스 그란카나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4 FIBA 농구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 앙골라와의 경기에서 69-80으로 졌다. 전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패배였다.

1쿼터 점수 6-16, 2쿼터 점수 12-20. 이미 전반전에 18-36, '더블 스코어'로 점수가 벌어졌다. 한국은 3쿼터 조성민과 문태종, 김선형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좁혀나갔다.

3쿼터 종료 시점에서 점수는 48-52였다. 하지만 한계가 드러났다. 4쿼터 앙골라에 무려 28점을 내주면서 21점을 넣는 데 그쳤다. 김선형이 15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앙골라는 야닉 모레이라가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다음 경기는 31일 오후 8시 30분, 상대는 호주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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