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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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꽃청춘' 눈물바다…누리꾼 "꼭 가야지"

기사입력 2014.08.30 15:37 / 기사수정 2014.08.30 15:37

'꽃보다 청춘' 삼인방이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를 보고 눈물 흘렸다. ⓒ tvN 방송화면
'꽃보다 청춘' 삼인방이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를 보고 눈물 흘렸다. ⓒ tvN 방송화면


▲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꽃보다 청춘' 꽃청춘 3인방이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에서 눈물 흘려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5화에서는 윤상과 이적, 유희열이 페루 여행의 마지막 일정 마추픽추에 방문했다.

이날 세 사람은 마추픽추를 보자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만 펑펑 쏟았다. 이후 이적은 인터뷰를 통해 "울 줄은 몰랐다. 그냥 아름다운 경관 이지 않느냐. 그런데 그걸 보는 순간 눈물이 났다. 잘 우는 사람이 아닌데"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유희열은 "내가 왜 우는지 몰랐는데 울고 있더라. 그런데 의미를 조금 알게 됐던 것을 옆에 보니 적이가 있고 상이 형이 있더라. 청춘의 도입부에 그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라고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눈물은 큰 형 윤상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윤상은 눈물을 쏟으며 "무슨, 무슨 기분이 이러지?라며 연신 눈물만 닦아댔다. 

방송 이후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은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꽃청춘 3인방 울리다니 대단하네",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나도 보면서 눈물날 뻔",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아름다움 뛰어넘은 경이로움",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꽃청춘 덕분에 영상으로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등 감탄을 쏟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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