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기리보이가 '미인'으로 무대를 펼쳤다. ⓒ Mnet 방송화면
▲ 쇼미더머니3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쇼미더머니3' 기리보이가 '미인+내 몸이 불타오르고 있어'로 무대를 펼쳤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 9회에서는 기리보이가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2차 예선 1라운드에서는 바스코가 아이언을 꺾고 가장 먼저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양동근 팀의 기리보이와 스윙스-산이 팀의 씨잼의 공연이 공개됐다. 기리보이와 씨잼의 대결은 '쇼미더머니3'에서만 벌써 3번째 맞대결.
기리보이는 연습을 하며 "그냥 전 다음 공연을 할 자신이 없었다. 여태까지 너무 힘들었다"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계속 하위권을 기록해 자신감이 떨어진 상황.
양동근은 "기리보이가 계속 구사일생 느낌이었다. 많이 힘들었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힘을 안 줄 수가 없었다"면서 기리보이의 연습을 도왔고, 기리보이는 양동근의 조언으로 힘을 얻었다.
이윽고 시작된 기리보이의 무대. 기리보이는 그래피티를 배경으로 '미인+내 몸이 불타오르고 있어'란 곡으로 그래피티를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스윙스는 "왜 이렇게 어색하지"라며 기리보이의 무대를 평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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