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나라가 장혁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가 장혁과의 재결합하고 싶은 마음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18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이 왕회장(박원숙)에게 이건(장혁)과 재결합시켜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의 진심을 깨달은 김미영은 그와 재결합하기로 결심했다. 앞서 이건은 유전병 발병 사실을 알고 김미영을 밀어냈던 것.
김미영은 왕회장에게 "아플 때 아프더라도 절대 건이 씨 혼자 아프게 두지 않을 거예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왕회장은 "건이도 다시 발병할 수 있다는 걸 안 이상 난 이제 네 손을 덥석 다시는 못 잡을 것 같다"라며 만류했다.
김미영은 "아무리 힘든 길이어도 그 사람 옆에 있으면 다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사람 옆에 있을 수 있게 허락해주세요"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결국 왕회장은 미영 모(송옥숙)로부터 허락을 받으면 재결합에 찬성하겠다고 조건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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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