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가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한화는 2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4-10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화는 연승 행진을 ‘3’에서 마감, 아쉬운 1패를 추가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정대훈이 1⅓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어 등판한 김기현~김혁민~윤근영도 넥센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내기 어려웠다.
더 아쉬웠던 건 방망이다. 한화 타선은 넥센보다 많은 12개 안타를 때리고도 4점을 얻는 데 그쳤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경기 초반 득점 찬스 살리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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