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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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빠진 우루과이, 9월 한국전 명단 발표

기사입력 2014.08.28 15:47

조용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과 9월 A매치를 치를 우루과이와 베네수엘라의 출전 명단이 발표됐다. 사진은 2011 코파 아메리카 당시 우루과이 ⓒ 코파 아메리카 홈페이지 캡쳐
한국 축구대표팀과 9월 A매치를 치를 우루과이와 베네수엘라의 출전 명단이 발표됐다. 사진은 2011 코파 아메리카 당시 우루과이 ⓒ 코파 아메리카 홈페이지 캡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9월 A매치 상대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의 출전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평가전에 나설 베네수엘라(5일·부천종합운동장), 우루과이(8일·고양종합운동장)의 명단을 발표했다. 기대를 모았던 루이스 수아레스는 방한하지 않지만 에딘손 카바니, 마르틴 카세레스 등 정예멤버가 한국을 찾는다.

베네수엘라는 대표적인 선수 살로몬 론돈과 오스왈도 비스카론도를 포함한 총 23명의 명단을 축구협회에 전했다.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29위의 남미 강호 베네수엘라와는 역사상 첫 A매치다.

지난 2007년 이후 7년 만에 방한하는 우루과이(FIFA랭킹 6위)는 카바니와 고딘,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등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을 대거 포함했다. 2010 남아공월드컵을 포함해 역대 우루과이와 전적에서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한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무승 징크스를 끊겠다는 각오다. 

두 경기의 티켓은 KFA티켓(www.kfaticket.com)과 인터파크티켓(interpark.com)에서 특석 7만원(베네수에라전만 해당),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성인 2만원, 3등 가족석 15,000원(4매 이상 구매 시 적용)에 온라인 구매할 수 있고, 하나은행 전국 지점, 부천시와 고양시 각 주민센터에서도 직접 구입이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경기당일인 9월 5일과 8일 14시부터 각 경기장의 매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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