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송일수 감독 "내일 좋은 경기 하겠다"

기사입력 2014.08.27 22:41

신원철 기자

두산 송일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 송일수 감독이 "내일 좋은 경기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두산 베어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5로 졌다. 선발 노경은이 2회를 채우지 못한 채 1⅓이닝 4실점으로 조기강판됐고, 타선이 LG 선발 류제국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힘 없이 패배를 당했다. 두산은 3연패에 빠진데다 롯데에 승률에서 뒤지면서 6위로 내려앉았다.

송일수 감독은 "1,2회 실점으로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이후 중간투수들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내일 다시 좋은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은 28일 삼성전 선발투수로 더스틴 니퍼트를 예고했다. 삼성은 윤성환으로 맞선다. 22일 경기 이후 6일 만에 성사된 '리턴 매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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