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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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진경 고백 "남편, 너무 샤프해 일부러 살찌웠다"

기사입력 2014.08.26 00:38 / 기사수정 2014.08.26 00:38

고광일 기자
힐링캠프 홍진경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홍진경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 힐링캠프 홍진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홍진경이 남편의 몸무게를 늘리기 위해 애썼던 사연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6년간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깜짝 등장한 홍진경의 남편은 첫 만남에 홍진경에게 기습키스 당했던 사실을 폭로했다.

또한 홍진경은 '남편을 사육했다'는 의혹에 대해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외모가 굉장히 샤프했다"며 "불안한 마음에 매일 라면, 만두, 떡볶이 등을 먹여 살을 찌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70kg에서 100kg까지 살을 찌웠더니 마음이 놓이더라"며 "이제는 결혼했으니까 살을 빼라고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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