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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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남상미, 한주완 변절자로 오해했다

기사입력 2014.08.21 23:10 / 기사수정 2014.08.21 23:10

'조선총잡이' 남상미가 한주완을 변절자라고 생각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남상미가 한주완을 변절자라고 생각했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남상미가 한주완을 오해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7회에서는 정수인(남상미 분)이 김호경(한주완)을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인은 중전 민씨(하지은)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김병제(안석환)와 함께 있는 김호경을 목격했다.

김호경은 김옥균(윤희석)의 부탁을 받고 일부러 아버지 김병제 밑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었다. 정수인은 김호경의 상황을 알지 못하는 탓에 김호경을 변절자라고 생각하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호경은 정수인의 냉랭한 태도에 당황하며 "그런 게 아니다. 지금 모두 얘기할 수 없다. 허나 날 믿어 달라"고 했다.

이에 정수인은 "변명 듣고 싶지 않다. 차라리 핏줄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라"며 "이제 다시는 마주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까지 말하며 먼저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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