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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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주근깨 가득한 얼굴도 매력만점

기사입력 2014.08.20 15:35 / 기사수정 2014.08.20 15:35

이제훈이 주근깨 있는 소년으로 변신했다 ⓒ 싱글즈
이제훈이 주근깨 있는 소년으로 변신했다 ⓒ 싱글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제훈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이제훈은 패션 매거진 싱글즈의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10년의 시간을 화보로 표현했다.

완성되지 않은 소년부터 반항과 방황의 시간, 스무 살 청춘의 시작, 어른이 된 소년, 서른이라는 반환점,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의 얼굴까지 10년의 시간이라는 콘셉트를 화보에 담아냈다.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표현하는 컷에서는 수줍은 듯한 미소를 머금고 있고 반항기 넘치는 청년의 모습에서는 뜨거운 청춘의 고뇌를 표현했다. 후반부에는 애절한 감정연기로 눈물까지 흘려 보이며 현장 관계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날 촬영을 진행한 현장 관계자는 "10년의 시간이라는 콘셉트를 한 배우가 짧은 시간 내 이렇게나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극찬을 전했다.

이제훈은 제대 후 복귀작으로 SBS '비밀의 문'을 택했다.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한석규 분)와 신분의 귀천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사도세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500년 조선왕조 중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더해 재해석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명탐정 홍길동'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이제훈의 화보가 공개됐다 ⓒ 싱글즈
이제훈의 화보가 공개됐다 ⓒ 싱글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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