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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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 김성겸 반대에도 "권상우 포기 못해"

기사입력 2014.08.19 22:37 / 기사수정 2014.08.19 22:37

'유혹'의 김성겸이 최지우와 권상우의 만남을 반대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김성겸이 최지우와 권상우의 만남을 반대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최지우가 김성겸의 반대에도 권상우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2회에서는 유달호(김성겸 분)가 유세영(최지우)과 차석훈(권상우)의 관계를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달호는 유세영과 차석훈의 관계를 알고 "겨우 만난 사람이 유부남이야. 출세하려고 조강지처 버리는 놈, 그런 종자는 세상에 쓸데없는 종자야"라며 분노했다.

유세영은 "그 사람은 끝까지 결혼 지키려고 했는데 결국 갈라서게 됐고요. 좋은 짝 만나는 게 여자 행복이라면서요. 아빠 말씀대로 그런 사람 찾아서 저 지금 행복해요"라며 변명했다.
 

이어 유세영은 "세상이 손가락질해도, 아빠가 뭐라고 하셔도 저 그 사람 절대 포기 못해요"라고 고백했고, 유달호는 "사내를 포기 못하면 자네가 대표직 관둬야지"라고 엄포를 놨다.
 
이후 유세영은 차석훈에게 "다 잃고 아무것도 아닌 내가 됐을 때 그래도 석훈 씨는 날 사랑해줄까"라며 불안함을 드러냈고, 차석훈은 "불안해요? 알게 될 겁니다. 그때가 되면 알게 돼요"라며 안심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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