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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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준, 초콜릿 달콤한 맛에 '깜짝'

기사입력 2014.08.17 17:46 / 기사수정 2014.08.17 17:46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와 쌍둥이 부자가 축구장을 찾았다.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와 쌍둥이 부자가 축구장을 찾았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서준이 초콜릿의 달콤한 맛에 놀랐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를 데리고 축구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K리그 올스타전 초대를 받고 쌍둥이와 함께 축구장을 찾아 선수들이 있는 라커룸으로 향했다.

이휘재는 쌍둥이가 입은 티셔츠에 선수들의 사인을 받느라 바빴다. 이휘재가 서언이를 데리고 사인을 받는 동안 서준이는 선수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때 김병지 선수가 초코바 하나를 건넸다. 서준이는 최은성 선수의 도움으로 초코바를 한 입 먹었다.

서준이는 난생 처음으로 초콜릿의 달콤한 맛을 보고 깜짝 놀라며 초코바를 흡입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휘재는 "형 16개월이다. 알면서"라고 세 아이 아빠인 김병지를 원망했다.

초콜릿의 맛을 알게 된 서준이는 평소 좋아하던 바나나를 외면하고 계속 초콜릿이 들어간 간식을 찾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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