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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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최종원, 흥선대원군 앞세워 군란 일으켰다

기사입력 2014.08.14 22:45 / 기사수정 2014.08.14 22:45

'조선총잡이' 최종원이 역모를 꾸몄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최종원이 역모를 꾸몄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종원이 흥선대원군을 앞세워 군란을 일으켰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6회에서는 김좌영(최종원 분)이 군란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좌영은 수구파 사람들을 모아놓고 "왕을 다시 세워 조선을 수호한다"는 구절 아래에 서명을 하게 했다.

김병제(안석환)를 필두로 수구파 사람들은 돌아가면서 서명을 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김좌영의 집에 잠입해 있던 박윤강(이준기)이 목격했다.

박윤강은 김좌영이 혼자 남자 수구파 사람들이 서명한 연판장을 빼앗아 고종(이민우)에게 전달했다.


김좌영은 박윤강 때문에 계획이 탄로 나자 흥선대원군을 앞세워 예정했던 시기보다 더 빨리 군란을 일으켰다.

이에 궐은 개화파 선비들의 피로 물들었고 중전 민씨(하지은)는 박윤강과 정수인(남상미)의 도움을 받아 궐 밖으로 나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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