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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호텔' 최정원, 2년만 복귀 "미국 자택에 머물렀다"

기사입력 2014.08.14 15:55

김승현 기자
최정원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최정원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최정원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에는 홍종찬 감독, 김도현 작가,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가 참석했다.

이날 2년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 최정원은 "그동안 여행을 갔다왔고, 집이 미국에 있어 오래 있었다"

최정원은 수려한 외모와 스마트함을 자랑하는 조성겸(남궁민 분)의 든든한 조력자 유시찬 역을 맡았다. 빠른 두뇌회전과 민첩함으로 맡은 일을 척척 해낸다.

최정원은 "유시찬은 굉장히 잘 놀고, 일도 열심히 하고 우정을 중시한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어떻게 재밌게 잘 놀 수 있을까의 여부가 사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친구의 깊은 마음을 헤아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개인적으로 진이한과 친해서 술도 자주 마신다. 그 안에서 캐릭터를 표출하려 한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굿바이 마눌'의 김도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닥터이방인', '시티헌터' 등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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