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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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인어' 조보아, 수중촬영 미공개컷 '능숙한 헤엄'

기사입력 2014.08.14 07:54 / 기사수정 2014.08.14 07:56

김승현 기자
'잉여공주' 조보아 ⓒ 싸이더스HQ
'잉여공주' 조보아 ⓒ 싸이더스HQ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보아가 '국내 1호 인어'로 등극했다.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4차원 인어공주'로 웃음을 선사한 조보아의 수중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잉여공주'에서 조보아는 인간 세상을 동경하고,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인어공주 에이린으로 등장, 훈남 셰프 권시경(송재림 분)에게 사랑에 빠진 귀여운 인어공주 캐릭터를 소화했다.

14일 소속사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조보아는 무더운 여름, 귀여운 인어공주 분장을 하고 물 속을 자유자재로 헤엄치며 실제 인어공주 같은 면모를 뽐내고 있는가 하면, 팬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조보아는 "물 속 촬영시간이 길어지면서 몸이 불다 보니 인어꼬리가 몸을 점점 조여와 조금 불편했지만, 현장 스태프분들이 물 속에서 같이 고생하시고 또 저를 많이 배려해주셔서 촬영은 힘들지 않게 끝냈다. 현장 분위기도 정말 화기애애하고 무엇보다 저를 인어공주 대접해주셔서 즐겁게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잉여공주'는 14일 오후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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