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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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아 "김수현 작가 술 따라주길래 하차 통보인 줄"

기사입력 2014.08.12 01:13 / 기사수정 2014.08.12 05:42

고광일 기자
김수현 작가에게 고마움을 전한 이지아 ⓒ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이지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지아가 김수현 작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데뷔 후 첫 토크쇼에 출연한 배우 이지아가 그간 한 번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 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김수현 작가와의 술자리에서 하차를 통보받을 줄 알았으나 오히려 술을 건내며 본인의 과거에 대해 위로해 준 김수현 작가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지아는 "'세결여'는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강박을 극복하게 해준 작품이었다"며 "출연 이후 세상을 좀 더 넓고 크게 바라보는 여유가 생겼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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