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28
사회

오늘(11일)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란?…혜성이 남긴 부스러기

기사입력 2014.08.11 11:23

박지윤 기자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 MBC 뉴스화면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 MBC 뉴스화면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늘(11일)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진다

10일 등장한 '슈퍼문'(Super Moon)에 이어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Comet Swift-Tuttle)이 지나간 자리를 지구가 통과하면서 혜성이 남긴 부스러기들이 유성우로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한꺼번에 100여개의 유성우가 쏟아지기도 한다. 

이 혜성은 태양을 133년 만에 한번 꼴로 공전하며, 매년 8월이 되면 이 혜성이 지나간 자리를 지구가 지난다. 혜성이 남긴 부스러기 대를 지나는데 혜성의 파편이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지면서 유성우로 나타난다.

미국 항공우주국의 마셜우주비행센터는 12일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실시간으로 생방송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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